매일씀/출애굽기

출애굽기 10장 "어둠 속의 하나님의 권능"

손돌 2024. 9. 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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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0장 "어둠 속의 하나님의 권능"

 

찬송가

찬송가 620장 "여기에 모인 우리"

 

대표성경구절

출애굽기 10:23

"그 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설교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새벽에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출애굽기 10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애굽에 내린 여덟 번째와 아홉 번째 재앙, 그리고 바로의 완고한 마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과 그분의 뜻을 따르는 순종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본문

 

여덟 번째 재앙: 메뚜기 (1-20절)

하나님은 모세에게 다시 바로에게 가서 그의 마음이 완악함을 지적하고, 메뚜기 재앙을 경고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지 않으면 메뚜기 떼가 애굽을 덮어 모든 것을 먹어 치울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바로의 신하들은 그를 설득하여 이스라엘을 내보내라고 간청하지만, 결국 바로는 마음을 돌이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메뚜기 떼를 보내어 애굽 땅의 모든 작물과 나무를 먹어 치우게 하십니다. 그러나 바로는 여전히 완고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경고하시는 재앙을 무시하지 말고, 그의 말씀에 속히 순종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아홉 번째 재앙: 흑암 (21-29절)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늘을 향해 손을 내밀어 애굽 땅에 며칠 동안 칠흑 같은 어둠이 있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모세가 명령을 따르자, 애굽 온 땅에 삼일 밤낮으로 어둠이 깔리고 아무도 나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습니다. 바로는 다시 한 번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겠다고 하지만, 가축은 남겨두라고 하며, 모세는 그들의 가축도 함께 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바로의 마음은 다시 완고해집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어둠 속에서도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을 배웁니다.

 

결론

오늘 출애굽기 10장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과 심판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그분의 뜻을 거스르면 어떤 결과가 따르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그분의 뜻을 따르는 신앙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권능과 그분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기도

하나님, 오늘 새벽에 주신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재앙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과 경고를 배우게 하시고,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순종하도록 도와주소서. 오늘 하루도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질문

1.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지 않고 따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어떻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3. 하나님의 빛을 매일의 삶 속에서 경험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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