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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4

40/100 [역대하 29-36장] 29:36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으므로... 나는 과연 주체자 인가 아니면 흐름에 몸을 맡기는 자인가. 요즘 같이 코로나로 인해 혼란스러울 때, 누군가는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누군가는 그 흐름 속에서 눈치를 보며 합류한다. 당시 백성들에게 왕이란 존재는 하나님과 가까운 존재로 여겼고, 받들여졌다. 그렇기에 그들은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왕의 모습에 따라 하나님 앞에서의 모습이 달라진다. 히스기야와 요시야 왕의 때에는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외엔 그렇지 않다. 물론 그 사이사이 하나님의 부름받은 자들이 있지만 다수는 그렇지 않았다. 나는 이 믿음의 혼란함 가운데 어느 자리에 있는 자인가? 다수의 의견이 마치 내 의견인 것처럼 중얼거리고 있지는 않는.. 묵상해씀 2020. 9. 8.
39/100 [역대하 21-28장] 왕들의 모습은 처참하다. 어렵게 왕이 된자도, 자연스럽게 물려받은 자도, 하나님의 은혜로 왕위에 오른 자도 모두가 한결같지 못하며 말년에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한다. 지금과 같은 평화의 시기의 기준으로 이 왕들을 이해하기는 불가하다. 그땐 왕권이 불안했고 전쟁도 끊이지 않았다. 어려울 때였다. 지금도 어려운 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믿음이 한결같기는 정말 힘든 상황이다. 한결같음. 하나님 보시기에 마음을 지킴. 나 부터가 잘 지켜야할텐데, 제발 내가 변치 않았음 좋겠다. 그러기 위해선 눈을 들어야겠지 '하나님. 오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이 내 입에서 감사가 끊이지 않게 하소서. 앞으로도 그 무거운 십자가를 기억하며 부담스럽운 그 사역을 변치않고 잘 감당하게 하소서. 아멘' 묵상해씀 2020. 9. 8.
38/100 [역대하 11-20장]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다. 그리고 마음이 완고하다. 나의 마음의 상태는 어떠한가? 마음이 완고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임하지 못한다. 매일 매일 틈이 생기지만, 다시 고집이 쎄진다. 내 마음은 과연 완고한가? 아니면 열려있는가? 묵상해씀 2020. 9. 5.
37/100 [역대하 1-10장] 솔로몬의 성전건축과, 지혜, 스바여왕, 그리고 죽음 1-9장은 솔로몬의 모든 이야기가 다 담겨져 있다. 솔로몬. 그는 정녕 하나님앞에 바로 선 자였다. 하나 특이점이라면 솔로몬이 후기에 하나님과 멀어졌던 사건들이 자세히 기록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는데 있어서, 많은 이들의 수고가 있었고 하나님께서 기뻐 받아주셨다. 모든 것이 은혜요. 그리고 앞으로도 다신 없을 부흥기를 이끌게 되었다. 스바 여왕의 일화 역시 그 일편을 보여준다. 솔로몬의 잘못된 내용들을 빼고, 역대하에 기록된 것들만 놓고 묵상을 나누겠다. 솔로몬이 스바 여왕을 만난 사건 역시 대단하다. 결론적으로 스바여왕은 솔로몬에게 감탄하고 굴복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에 감탄하는 것이다. 지혜, 부, 신하들. 이 장면가운데.. 묵상해씀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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