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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장 "하나님의 준비와 어린 모세"

손돌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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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장 "하나님의 준비와 어린 모세"

 

찬송가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대표성경구절

출애굽기 2: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1)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설교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새벽에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출애굽기 2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모세의 출생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따라 그가 애굽에서 자라나게 되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와 준비를 깊이 묵상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법을 배웁니다.

 

본론

모세의 출생과 구원 (1-10절)

레위 지파의 한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여 아들을 낳자, 어머니는 그가 잘생긴 아이인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기며 길렀습니다.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갈대상자를 만들어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고 그 안에 아이를 넣어 나일 강에 띄웁니다. 모세의 누이는 멀찌감치 서서 아이의 운명을 지켜봅니다. 바로의 딸이 강에서 목욕하러 왔다가 갈대상자를 발견하고 아이를 불쌍히 여겨 입양하려고 합니다. 그때 모세의 누이가 나아와 아기의 유모를 데려다 주겠다고 제안하고, 모세의 어머니가 모세를 기르게 됩니다. 아이가 자라자,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와 그녀의 아들이 되었고, 이름을 모세라고 불렀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가 놀랍게도 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그를 애굽의 궁중에서 자라게 하며 큰 계획을 준비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세의 도피 (11-15절)

모세가 장성한 후, 하루는 자기 형제들인 히브리 사람들을 돌아보러 나가다가 애굽 사람이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고, 애굽 사람을 죽이고 모래 속에 숨깁니다. 그 다음 날, 모세는 두 히브리 사람이 다투는 것을 보고 중재하려 하지만, 그들이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라고 반문합니다. 모세는 그 일이 탄로난 것을 알고 도피하여 미디안 땅으로 떠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모세가 자신만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지해야 한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미디안에서의 모세 (16-22절)

모세는 미디안 땅에 도착하여 그곳의 제사장인 르우엘의 딸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목장에서 물을 길러 왔으나 다른 목자들이 그들을 괴롭히자, 모세가 그들을 도와 물을 길러 주고 돌려보냅니다. 르우엘은 모세를 불러 자기 집에 머물게 하고, 그의 딸 십보라를 아내로 줍니다. 모세는 그녀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며, 이는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모세를 미디안 땅에서 보호하시고, 그의 일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과 하나님의 기억 (23-25절)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애굽 왕이 죽고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전히 고통과 노예 생활 속에서 탄식하고 부르짖습니다. 그들의 부르짖음이 하나님께 상달되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그들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고통 속에서도 그의 백성을 잊지 않으시며,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구원의 계획을 이루신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결론

오늘 출애굽기 2장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보았으며, 특별히 모세의 생애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져 가는지를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도 그분의 계획을 항상 이루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그분의 뜻을 따르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신뢰하고,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합시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 새벽에 주신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믿고 따르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질문

  1.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신뢰하며 생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르기 위해 어떻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3.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일상에서 무엇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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