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3장 ”마지막 때의 고난과 예수님의 권위

마가복음 13장 ”마지막 때의 고난과 예수님의 권위

찬송가

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대표성경구절

마가복음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설교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새벽에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마가복음 13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고난과 마지막 때에 대한 경고를 하시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마지막 때를 대비하며 깨어서 준비하는 신앙생활의 중요성을 배워야 합니다.

본문

성전의 파괴 예고 (1-2절)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성전을 나가면서 그 건물의 웅장함을 칭찬할 때, 예수님은 "이 큰 건물들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고 예고하십니다. 이는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를 예언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외형적인 것에 의존하지 않고 진정한 믿음에 기반을 두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고난과 핍박의 시대 (3-13절)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 안드레와 함께 앉아 계실 때, 제자들이 마지막 때의 징조를 묻습니다. 예수님은 난리와 난리의 소문, 민족과 나라 간의 전쟁, 지진과 기근 등의 징조를 설명하시며, 그동안 어떤 이들이 자신을 그리스도로 칭하며 많은 사람을 미혹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핍박과 고난을 견디며 복음을 전하라고 강조하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믿음을 지키고 복음을 전해야 함을 배웁니다.

대환난의 징조 (14-23절)

예수님은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도망하라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마지막 때의 환난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그때는 큰 환난의 때로서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 날들을 감해 주실 것이라고 예수님은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큰 환난의 때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며, 그분의 때에 구원하실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인자의 재림 (24-31절)

예수님은 그 날 그 때에 해와 달이 어두워지며 별들이 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실 것이며, 천사들을 보내어 택하신 자들을 사방에서 모을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그 날이 가까움을 깨달으라고 가르치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징조를 분별해 깨어 있어야 함을 배웁니다.

깨어 있으라 (32-37절)

예수님은 그 날과 그 때는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알지 못하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집 주인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문지기가 깨어 있는 것처럼, 우리도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마지막 때를 준비하며 신앙생활 가운데 깨어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함을 배웁니다.

결론

오늘 마가복음 13장을 통해 우리는 마지막 때에 대한 예수님의 예언과 경고를 배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고,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깨어 준비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경고를 마음 깊이 새기고, 깨어 그분의 때를 기다리는 신앙 생활을 하기로 결단합시다.

기도

하나님, 오늘 새벽에 주신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경고와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더욱 깊어지게 하시고, 깨어서 그분의 때를 준비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질문

1.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떻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2. 마지막 때를 분별하며 깨어 있기 위해 일상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3.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신앙생활을 굳건히 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