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장 "바벨탑"
창세기 11장 "바벨탑"
- 찬송가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창세기 11장을 통해 바벨탑 이야기를 묵상하고자 합니다. 이 이야기는 인간의 교만과 하나님께서 그것을 어떻게 다루셨는지를 중심으로 다룹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와 우리에게 주어진 교훈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본문
첫째, 인간의 교만과 자만
창세기 11장은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창세기 11:1)로 시작됩니다. 사람들이 점차 한 지역에 모여, "성읍과 탑을 건설하자" (11:4)며 스스로를 높이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의 역할을 대체하려 하고, 자신의 힘과 능력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교만의 상징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교만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모한 것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개입과 언어의 혼잡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교만을 보시고 그들의 계획을 무너뜨리기로 결정하십니다. "내가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창세기 11:7). 이는 언어의 혼잡과 사람들의 분산을 초래하며, 하나님께서 직접 인간의 맹목적인 자만을 깨뜨리는 순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교만을 어떻게 다루시는지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셋째, 교만의 결과와 분산
바벨탑 이야기는 인간이 자기 뜻대로 하고자 할 때 어떤 결과가 오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람들이 흩어지며 여러 민족과 언어가 생겨나게 되지만, 이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다양한 문화와 언어의 기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교만을 교정하시며, 그분의 뜻에 따라 세상을 바로잡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개입하는 방식을 인정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의 통치와 질서
결국 창세기 11장은 하나님의 통치와 질서를 강조합니다.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라" (창세기 11:9).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통해 인간의 교만을 낮추고 질서를 회복하십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질서를 따라 살아가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
창세기 11장은 인간의 교만과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많은 교훈을 줍니다. 우리도 우리의 자만을 돌이키고, 하나님의 통치와 질서 안에서 겸손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의 삶을 조정하고, 그분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창세기 11장의 말씀을 통해 인간의 교만과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자만을 낮추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겸손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질문 1: 바벨탑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인간의 교만과 그 결과는 무엇인가요?
질문 2: 하나님께서 인간의 교만을 다루시는 방식을 이해하며,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질문 3: 바벨탑 사건 후 생긴 다양한 언어와 문화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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