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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8장 "믿음과 깨달음으로 열매 맺는 삶"

손돌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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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8장 "믿음과 깨달음으로 열매 맺는 삶"

 

찬송가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대표 성경구절

누가복음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설교

 

서론

누가복음 8장에는 예수님께서 씨 뿌리는 비유, 풍랑 속에서 제자들을 구하심,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심, 그리고 혈루증 여인을 고치시는 여러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깨달을 때, 삶 속에서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됨을 알게 됩니다.

 

본론

 

씨 뿌리는 자의 비유 (8:4-15)

예수님은 네 가지 밭에 뿌려진 씨앗의 비유를 통해 말씀을 듣는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 상태를 설명하십니다. 길가, 바위 위, 가시덤불, 그리고 좋은 땅이 나오며, 좋은 땅에 뿌려진 씨만이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좋은 땅’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할 때, 신앙의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폭풍 속에서 예수님을 의지한 제자들 (8:22-25)

제자들이 갈릴리 호수에서 폭풍을 만났을 때 두려움에 휩싸였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시며 바람과 물결을 잠잠케 하셨습니다. 이는 위기의 순간에서 우리가 예수님을 신뢰할 때, 그분의 능력을 경험하게 됨을 보여줍니다. 삶의 폭풍 속에서도 예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야이로의 딸과 혈루증 여인의 믿음 (8:40-56)

회당장 야이로는 죽어가는 딸을 위해 예수님께 나아갔고, 길을 가던 중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진 혈루증 여인은 즉시 병이 나았습니다. 이 여인은 모든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예수님께 나아가는 믿음을 보였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며,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도 소망을 주셨습니다. 믿음은 우리의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발견하게 하는 능력입니다.

 

결론

누가복음 8장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듣고 깨달아 믿음으로 결실하는 삶이 필요함을 가르쳐 주십니다. 좋은 땅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삶 속의 폭풍 속에서도 예수님을 신뢰하며, 절망 가운데서도 주님께 나아가는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주님의 능력과 은혜를 풍성히 경험하게 됩니다.

 

질문 

1.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만이 열매를 맺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어떤 마음 상태로 반응하는지 점검해 봅시다.

2. 제자들은 폭풍 속에서 예수님을 의지했지만 믿음이 약해 책망받았습니다. 내 삶의 어려움 속에서 예수님을 신뢰하며 평안을 찾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3. 혈루증 여인처럼 내가 믿음으로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약속을 붙들기 위해 나는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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