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4장 "멜기세덱과 아브람"

창세기 14장 "멜기세덱과 아브람"

찬송가 38장 "예수 우리 왕이여"

 

대표성경구절 창세기 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창세기 14장을 통해 아브람과 멜기세덱의 만남을 묵상하겠습니다. 이 장은 아브람의 용기와 신앙,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낸 제사장 멜기세덱과의 영적인 만남을 다룹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과 우리의 응답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배웁니다.

 

본문

 

첫째, 아브람의 용기와 결단

아브람은 그의 조카 롯을 구출하기 위해 용기 있게 나섭니다.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창세기 14:14). 아브람의 결단력과 용기는 믿음의 사람으로서의 본보기가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용기 있게 어려움을 맞서야 합니다.

 

둘째, 멜기세덱과의 영적인 만남

아브람의 승리 후,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이 그를 맞이합니다.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창세기 14:18). 이 만남은 아브람의 승리가 단순한 군사적 승리가 아니라, 영적인 승리임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사역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적인 축복을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감사와 헌신의 표식: 십일조

아브람은 멜기세덱에게 모든 소유의 십분의 일을 바칩니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창세기 14:20). 이는 하나님께 받은 축복에 대한 감사와 헌신의 표식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헌신을 실천해야 합니다.

 

넷째, 세속 유혹을 거부하는 신앙

아브람은 소돔 왕의 유혹을 거부합니다.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나는 아브람을 너의 밭 한 고랑도 취하지 아니하리라" (창세기 14:22-23). 이는 세속적인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께만 의지하는 아브람의 신앙을 잘 보여줍니다. 우리도 세속적인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신앙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결론

창세기 14장은 아브람의 용기와 신앙, 멜기세덱과의 영적인 만남, 감사와 헌신, 그리고 세속적인 유혹을 거부하는 결단을 통해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와 헌신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세속적인 유혹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길을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창세기 14장의 말씀을 통해 아브람과 멜기세덱의 만남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기억하며, 감사와 헌신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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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아브람이 로트를 구출하기 위해 보여준 용기와 결단력에서 우리는 어떤 신앙의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
2. 멜기세덱과 아브람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과 우리의 응답은 어떻게 나타날 수 있을까요?
3. 아브람이 세속적인 유혹을 거부한 결단을 보며, 우리도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할까요?